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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늘의 운동일지 :: 등운동 2가지

오늘은 헬스의 기본 중에 기본인 데드리프트와 렛풀다운 2가지 등운동을 배웠다.



우선 데드리프트는 서있는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가볍게 봉을 쥔다.

이때 봉을 쥔 손에는 힘을 풀어야한다.

그리고 서서히 봉을 아래로 내리면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뺀다.

이때 가슴을 뒤로 쭉 펴고, 천천히 내려가면서 허리와 엉덩이까지의 선이 일직선이 아닌, 옴폭 들어간 형태가 되면 된다.

척추가 패이도록... 말로는 설명이 어렵다.

그리고 최대한 무릎은 굽혀지지 않아야 하며, 발바닥은 들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발바닥이 뒤로 밀리는 그런 느낌으로 허벅지의 뒷부분이 팽팽하게 땡기도록 한다.

허벅지선과 엉덩이 까지에 힘이 들어가도록 하면서 원래 위치로 올라오면 된다.

봉은 몸과 멀어져서는 안되고 허벅지를 타고 무릎으로 쭉 내려가도록 한다.

가슴은 계속 펴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너무 많이 숙일 필요는 없고, 옴폭 들어간.. 그런 형태가 되고 다시 탁 올라오면 된다.

손에 힘을 꽉 쥐지 말자!

목은 편안하게 하면 되고, 너무 당길 필요는 없다.



두번째 렛풀다운은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그럴려면, 어깨를 살짝 눌러주는 느낌으로 바를 가슴으로 땡기되, 가슴은 뒤로 쭉 당겨서 펴준다는 느낌을 갖자.

어깨 누르고 > 가슴 뒤로 쭉 펴면서, 팔꿈치가 뒤로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반복하자.

무조건 가슴을 쭉! 쭉! 쭉! 펴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손에 힘이 들어가면 안되고, 가슴을 쭉 펴서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뒤로 모이도록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렇게 2가지 등운동을 했고, 아직 배우는 단계라서 서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계속 꾸준히, 희망을 갖고, 욕심내지말고 차근차근 게을러지지 말고, 낙담하지 말고 운동을 해나가자!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자!

오늘도 수고했다!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