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땅바닥이 보인다. 매일 사진 한장씩 찍어서 올려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무엇을 하든 목표의식이 중요한 것같다. 내 목표는 .. 삶의 목표는 어디인지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누구는 돈이 1순위이고 누구는 사랑이 1순위라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1순위는 역시 사람인 것 같다.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일하고 바쁘고 그러다 보면, 놓치기 제일 쉬운 것이 또 사람인 것 같다.
어짜피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니고. 돈 아무리 많이 모으고 모으고 하면 무엇을 할까. 중요한 것은 그 돈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가치있게 내 삶의 질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모든 직장인이 그러하듯 나를 위한 시간이 참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 같다.
그러함에도 그 가운데에서 발견하고 찾고 느끼려고 노력을 해야하겠다. 땅바닥에 보이는 저 갈라진 틈처럼. 단단한 시멘트에서도 조그마한 틈이 보이듯이. 내 삶에서도 그러한 소소하고도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려고 노력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이렇게 글을 잠시 쓰고 나는 따뜻한 밥 한끼 먹으러 자리를 잠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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