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니발 시즌2를 정주행 중이다.
첫 시즌1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 " 아 ... 지루하다 " 였다.
하지만 시즌1의 후반부를 달리던쯤에 오호~ 하다가 지금은 와!! 하면서 몰입을 하면서 보고 있다.
역시 초반에 지루함을 버텼던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나 할까.
혹시나 이러한 부류?의 스토리나 영상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꼭 봤으면 한다.
정말 덱스터 이후로 내가 본 미드 중에서 제일 재밌다.
매화마다 독특한 스타일의 창조적인 살인범의 등장
렉터의 무표정한 얼굴 표정 뒤의 사악함
점점 진화해가는 윌그레이엄..
등등 이 모든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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