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을 몇일 전에 보고 정말 충격에 빠졌다.
최근에 이런 영화를 봤던 기억이 없고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그런 영화였다.
다 보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 비슷한 영화가 있었던 것 같다.
맞다. 바로 영화 더게임 이다.
신하균 주연의 이영화는 당시 정말
충격적이었던 소재였다.
머리 속 뇌를 옮겨서 몸을 바꿔치기 하는...
겟아웃도 보면 사실 의식을 관장하는
부위를 뇌에서 떼어내서 그것을
다른 환자(흑인)에게 이식을 하는...
즉, 새로운 몸에서 나의 의식활동이 가능한..
그런 방식이다..
사실 영화 속에서는 그 뿐만아니라
최면으로 의식을 가둬놓는 기법도 나오는데..
그것 역시 충격이고, 나는 앞으로
다시는 최면요법 같은 것은 받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만큼 충격적이고 한편으로는
신선한 그런 영화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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