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2)
주변에 작은 것부터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 생각이 정리가 안될때가 많다. 요새따라 더욱더 부쩍 그런것 같다. 그럴 때면 이렇게 탁 트인 바다 사진 같은 것을 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곤 한다. 물 위에 떠 있는 갈매기를 보면서 지금 저 새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떠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바삐 살다보면, 그 만큼 평소에 소중한 것을 놓치기 십상인 것 같다. 현재의 지금 이 순간의 바쁨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주변의 작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반성해본다.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야하겠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건강도 지킬 수 있고, 건강을 지켜야 내 주변 사람들도 지킬 수 있는 것이다.최근에 도깨비를 보면서 900년을 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해보곤 하는데. 혹자는 그 것은 저주와 같다고는 하지..
겁먹을 필요없다. 당당하게 살자. 겁부터 지레먹고 스스로 작아지는 경우가 있다.왜 나 스스로 나를 가두려고 하고 작아지려고 하는가.그럴 필요 전혀없다.나는 나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표현의 방식을 바꾸면 된다. 그리고 너무 착하게 굴 필요는 없다.혜민스님이 쓴 책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감정을 억누르고 착하게 사는 것은 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것과 같다고..물론 이 말이 100프로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살고 당당하게 표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살다보면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서 말못한 고민들이나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 같다.그럴 때일수록 침착하고 당당해야 한다.말처럼 쉬우면 참 좋겠지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있어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왜 손해부터 보려고..
한강에서의 한가로움 뒤의 외로움 한강에 가서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비가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물이 약간 높이 올라온듯 보인다.바람이 살살 불면서 물이 찰랑거린다.멍하니 물을 바라보다보면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모처럼의 한가로움을 내 자신에게 선물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하지만 뭐랄까.뭔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밀려오는 것 같다.나는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고, 그것은 해결이 될 수도 있지만, 해결이 안 될수도 있다는 것또한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내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본다.생각하기에 따라서 비극이 될 수도 어쩌면 희극이 될 수도 있다.잘 모르겠지만, 현재의 그 공허함은 언제가는 반드시 채워지고 해결 될 수 있다고 느껴진다.아니 확신한다.그러기 위해서는 현실에 충실하게, 내 자신에게 충실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행..
내 안의 나에 집중을 하자. 관성에서 벗어나자. 항상 주변의 것에 현혹되서 내 안에 나를 놓치고 있을 때가 많은 것 같다.그리고는 후회를 하고... 또 되돌아보며 반성을 하고...돌이켜보면 이 반복만 무한히 지속되는 것 같다. 나는 내 자신과 정말 잘 타협을 하는 것 같다.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항상 그래왔다는 관성에 이끌려서...어쩌면 그 관성은 또 다른 핑계거리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불로불사할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소중함을 놓쳐서는 안되는것이다.1분 1초가 나에게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시간이다.더 이상 그 관성에 내 몸을 맡기지 말고, 관성에 저항하려고 노력해야겠다.의식적으로라도 말이다. 의식하고 있는 것과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된다.의식하고 있다면, 적어도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다.그 저항..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고 목적있는 삶을 살아야지 나에게 있어서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저 돈 벌고 잘 먹고 잘 살려는 이유에만 그 의미가 있다면,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의미가 남지 않는.. 그저 그런 인생으로 생각이 될 것 같다.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목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나와보니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 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사회에서 만나는 새로운 관계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보통 사회초년생들이 하는 말이 그러한 것이라고 한다. 학창시절의 학우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하지만 그것은 어떻게 보면 생각하기 나름일 수도 있다. 나에게 그 또한 의미있고 소중한 것이라면 굳이 차별을 두지 않고, 그 관계 속에서 만족하며 새..
특이한 화장실 커버를 보고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오늘 합정역에 있는 카페에 놀러갔다가 괴상한 변기를 보았습니다..ㅋ작은거는 아니였기에 더더욱.. 놀라웠죠..;; 변기 커버에 눈동자 그려놓은 것은 처음봤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디어 굿이던데요 ㅋ게다가 what the...! 센스가 돋보이는 화장실 인테리어였습니다. 솔직히 화장실 시설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화장실을 자주? 애용하거든요. 왜냐하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에 조명도 어둡고, 깨끗하기도 하고...그래서 급할 때는 우선 스벅 없나? 주변부터 돌아보고는 하죵 ㅋ; 이것도 병일수도;; 아무튼 합촌에 있는 카페였는데요.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에 갈 때는 기억했다가 알려드릴게요. 사실 영어로 된 이름이였는데, 읽을 수가 없었다능...다음에 꼭 알려드릴께요 >_<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