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고 너는 너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이 주어지면 나에게 결핍된 부분부터
찾게 되는 것 같다. 나를 나는 잘 모른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나를 해석하려 한다.
나는 나니깐 더 이상 기죽을 필요없다.
어짜피 인생.. 한목숨이다.
눈치보고 기죽으면 나만 손해다.
노력이라고 하면 뭔가 열심히 하는 ..
그런 노력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견디고 버티고 참는 것도
노력이다.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
상처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아니 살아야겠다.
기도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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