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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나스닥 증거금 1계약 이거 모르면 낭패

나스닥 증거금 1계약 거래하려면 2,305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E-mini NASDAQ 100, 미니 나스닥 1계약의 위탁증거금, 유지증거금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매매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나스닥 증거금 1계약 위탁증거금 확인

나스닥 증거금 1계약 거래를 위해서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2,3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필요합니다. 1계약을 거래하기 위한 비용을 위탁증거금 이라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변동이 있기 때문에, 항상 같은 금액이 아닙니다. 정확한 금액 확인을 위해서는 아래 키움증권 해외선물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을 해주시면 되세요.

 

 

키움증권 해외선물 사이트에서, E-mini NASDAQ 100, 찾아서 위탁증거금 항목의 금액을 확인해주세요. 현재는 16,500불 , 2,305만원 정도의 금액이 있어야 1계약 진입이 가능합니다.

 

유지증거금 이라는 항목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오버나이트 하는 경우 또는 물려서 마이너스를 버텨야 하는 경우에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나스닥 증거금 1계약의 유지증거금은 15,000불, 한화로 2094만 원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나스닥 증거금 1계약, 유지증거금 개념

철수는 나스닥 1계약을 2,300만 원을 가지고 진입했습니다. 철수의 계좌에는 총 3,000만 원이 들어있고, 나스닥 1계약을 매수했으므로 현재 철수의 계좌에는 나스닥 1계약 2,300만 원 + 현금 700만 원이 들어있습니다. 만약에 철수의 진입이 손실로 이어져서 현재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철수가 진입한 나스닥 1계약 2,300만 원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300만 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현금 700만 원 그리고 300만 원 마이너스 되어 철수가 들고 있는 나스닥 1계약의 가치는 2,000만 원, 계좌의 총합산 금액은 2,700만 원이 되겠네요.

 

 

아까 나스닥 1계약의 유지증거금이 2,094만 원이라고 말씀드렸죠. 현재 철수는 2,700만 원인 상태이므로, 아직 증권사에서 마진콜 이라고 해서, 전화가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진콜 이라는 단어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이죠.

 

만약에 철수가 마이너스를 계속 버틴다고 가정했을 때, 마이너스 300만원이였던 것이, 마이너스 1,000만 원까지 떨어진다면? 그러면 철수의 계좌에 들어있는 현금 700만 원 + 물려있는 나스닥 1계약의 가치 1,300만 원, 합산해보면 2,000만 원이 되겠죠? 

 

이런 상태라면 나스닥 1계약의 유지증거금 2,094만 원 보다도 보유 금액이 낮아지므로, 마진콜! 증권사에서 연락이 가게 됩니다. 돈을 더 채워 넣으라고 말이죠. 솔직히 전화가 갈 정도라면, 매매를 상당히 잘못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보통 해외선물 같은 경우에, 데이트레이딩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이죠.

 

 

나스닥 1계약 하루 변동폭

나스닥 증거금 1계약 거래를 하면 하루에 최대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요? 하루 변동폭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나스닥 1계약 변동폭

 

V 표시를 해둔 곳을 봐주세요. 고가는 12,987 포인트, 저가는 12,082 포인트, 고가와 저가를 빼보면 하루 변동폭을 알 수 있겠죠. 대략 905 포인트 정도 됩니다. 나스닥 증거금 1계약 1틱 (0.25 포인트) 가치가 5달러이므로, 1 포인트로 계산을 하면 곱하기 4를 해서 20달러 가치가 됩니다.

 

 

905 포인트에 곱하기 20달러를 하게 되면? 얼마일까요. 20달러를 대략 2만원으로 잡고 계산을 해보면, 1,8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어마어마하죠? 2,300만 원을 가지고 나스닥 증거금 1계약을 매매하는데, 하루에 변동폭이 1,800만 원이나 되는 겁니다.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1,800 만원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하죠. 그래서 해외선물이 무서운 겁니다. 엄청난 변동폭과 함께 레버리지가 일반 상품보다 높기 때문이죠.

 

 

나스닥 증거금 1계약, 레버리지 얼마?

보통 해외선물을 하시는 분들이 레버리지가 높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나스닥 증거금 1계약 레버리지는 얼마일까요? 나스닥 증거금 1계약 거래를 할 때 드는 비용이 2,300만 원이라고 말씀드렸죠. 만약에 1% 상승을 한다면, 2,300만원 곱하기 0.01을 해서 23만 원이 될 것이라고 보통 생각들을 하시는데, 아닙니다!

 

아까 나스닥 1계약의 1포인트가 20달러 (2만 원)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만약에 12,000 포인트에 진입을 해서 1% 상승을 했다면 나스닥의 현재 가격은 12,120 포인트가 되겠죠? 그러면 120 포인트가 상승한 것이 되고, 여기에 1포인트 당, 20달러(2만 원)으로 계산을 한다면? 120 포인트 곱하기 2만 원으로 해서 실제로 240만 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23만 원이 아니라 240만 원이네요? 어림잡아서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어마어마한 레버리지입니다. 이 정도 레버리지를 견디려면, 계좌에 나스닥 1계약을 거래할 수 있는 금액의 곱하기 10 정도는 되어야 (2억 3천만원 정도) 편안하게? 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나스닥 증거금 1계약 과연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참고하셔서, 해외선물 관련 유용한 팁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선물은 레버리지가 10배에 달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철저한 매매전략이 없으면 금방 깡통을 차기 일 수입니다. 주식보다 쉽다면 쉬울 수 있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위에 링크를 통해서 하나씩 학습해나가시기 바랍니다.